삼성 백혈병 피해자 지원단체인 반올림이 삼성전자의 대화 제의를 수용했습니다.
반올림은 서울 서초동 삼성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 직업병 문제 해결과 재발방지를 위해 대화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백혈병 소송 항소심을 진행 중인 피해자 유가족에게 법원 조정을 제안한 데 이어 지난 11월 반올림 측에 대화를 제의한 바 있습니다.
양측은 이달 중 실무협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반올림은 서울 서초동 삼성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 직업병 문제 해결과 재발방지를 위해 대화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백혈병 소송 항소심을 진행 중인 피해자 유가족에게 법원 조정을 제안한 데 이어 지난 11월 반올림 측에 대화를 제의한 바 있습니다.
양측은 이달 중 실무협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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