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한솔제지 사장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2015년까지 '글로벌 톱 20'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문어발식' 사업 확장보다는 주력 부문인 인쇄·특수·산업용지 생산에만 집중하겠다면서 그와 같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한솔제지는 충남 장항에 있는 연산 70만 톤 규모의 인쇄용지 생산공장에서 카드영수증 등에 쓰이는 특수용지인 감열지를 동시 생산하고자 200억원을 들여 설비 개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작업이 마무리되면 감열지 생산량이 현재 연 5만 톤에서 16만 3천 톤까지 늘어 이 부문에서 세계 10위에서 3위권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이 사장은 지속적 성장을 담보하는 사업모델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는 원가 절감에 의한 혁신을 바탕으로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이 사장은 '문어발식' 사업 확장보다는 주력 부문인 인쇄·특수·산업용지 생산에만 집중하겠다면서 그와 같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한솔제지는 충남 장항에 있는 연산 70만 톤 규모의 인쇄용지 생산공장에서 카드영수증 등에 쓰이는 특수용지인 감열지를 동시 생산하고자 200억원을 들여 설비 개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작업이 마무리되면 감열지 생산량이 현재 연 5만 톤에서 16만 3천 톤까지 늘어 이 부문에서 세계 10위에서 3위권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이 사장은 지속적 성장을 담보하는 사업모델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는 원가 절감에 의한 혁신을 바탕으로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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