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은행 대출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은행 대출금리는 연 4.98%로 전달보다 0.1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1996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수신금리 역시 연 3.08%로 지난 2010년 10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이에 따라 예금은행의 대출금리와 수신금리 차이인 예대마진 역시 1.90%포인트로 줄어들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은행 대출금리는 연 4.98%로 전달보다 0.1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1996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수신금리 역시 연 3.08%로 지난 2010년 10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이에 따라 예금은행의 대출금리와 수신금리 차이인 예대마진 역시 1.90%포인트로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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