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학회가 최근 논란이 되는 4대강 보의 붕괴 우려와 관련해 긴급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발제자인 정남정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은 낙동강 8개 보의 본체와 기초 구조는 안정돼 있다며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또 다른 발제자인 박창근 관동대 교수는 보의 균열과 콘크리트 파손, 누수 현상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4대강 보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발제자인 정남정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은 낙동강 8개 보의 본체와 기초 구조는 안정돼 있다며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또 다른 발제자인 박창근 관동대 교수는 보의 균열과 콘크리트 파손, 누수 현상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4대강 보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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