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 4명 중 3명은 물건을 살 때 제조국가의 이미지를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수도권과 6대 광역시 소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74.5%가 상품 구매 시 제조국가의 이미지를 고려한다고 답했습니다.
국가 이미지 결정 요인으로 응답자 31.1%가 '경제규모와 대표 기업'이라고 답했고, '정치·외교'와 '대중문화'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한 요인을 묻자, '글로벌 기업 선전'이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27.4%로 가장 많았고, 25.9%가 '한류열풍', 23.5%가 '과학·기술의 성과'라고 대답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대한상공회의소가 수도권과 6대 광역시 소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74.5%가 상품 구매 시 제조국가의 이미지를 고려한다고 답했습니다.
국가 이미지 결정 요인으로 응답자 31.1%가 '경제규모와 대표 기업'이라고 답했고, '정치·외교'와 '대중문화'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한 요인을 묻자, '글로벌 기업 선전'이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27.4%로 가장 많았고, 25.9%가 '한류열풍', 23.5%가 '과학·기술의 성과'라고 대답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