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스피 지수가 급락해 1,910선 초반까지 밀려나 출발했습니다.
뉴욕증시가 크게 하락한 점이 영향을 미친 건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보람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 기자 】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며 1910선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학 수능시험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개장한 코스피는 어제보다 24.91포인트, 1.29% 내린 1,912.64에 출발했습니다.
이후 1910선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는데요.
오바마의 재선이 확정되면서 불확실성은 제거됐지만, 뉴욕증시가 급락한 점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밤사이 뉴욕에서는 재정절벽, 그러니까 정부가 재정 지출을 갑작스럽게 축소할 때 경제 전반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됐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초반 220억 원 넘게 매물을 쏟아내다 현재는 150억 원 정도로 매도폭을 줄였습니다.
반면 초반 100억원 넘게 사들인 외국인은 오히려 그 폭을 70억 원 수준으로 줄이고 있고, 기관 역시 100억원 정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4.1원 오른 1,089.5원에 출발한 뒤 횡보하고 있고,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3포인트 하락한 515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 뉴스 안보람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급락해 1,910선 초반까지 밀려나 출발했습니다.
뉴욕증시가 크게 하락한 점이 영향을 미친 건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보람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 기자 】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며 1910선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학 수능시험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개장한 코스피는 어제보다 24.91포인트, 1.29% 내린 1,912.64에 출발했습니다.
이후 1910선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는데요.
오바마의 재선이 확정되면서 불확실성은 제거됐지만, 뉴욕증시가 급락한 점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밤사이 뉴욕에서는 재정절벽, 그러니까 정부가 재정 지출을 갑작스럽게 축소할 때 경제 전반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됐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초반 220억 원 넘게 매물을 쏟아내다 현재는 150억 원 정도로 매도폭을 줄였습니다.
반면 초반 100억원 넘게 사들인 외국인은 오히려 그 폭을 70억 원 수준으로 줄이고 있고, 기관 역시 100억원 정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4.1원 오른 1,089.5원에 출발한 뒤 횡보하고 있고,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3포인트 하락한 515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 뉴스 안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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