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 75%…두 달 연속↑

수도권 아파트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두 달 연속 상승하며 75%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10월 수도권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9월보다 1.1%포인트 오른 74.9%로 집계됐습니다.
평균 응찰자 숫자도 지난 9월 5.3명, 10월 5.6명으로 증가추세입니다.
지지옥션 측은 9·10부동산대책으로 세금이 감면되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경매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