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는 어제(24일) 울산공장에서 사내하청 특별협의를 갖고 본격적인 대화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협의는 지난 5월 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8월 21까지 총 8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해 왔지만 하청노조가 사내하청 근로자 전원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파업을 벌여 협의가 중단됐었습니다.
이번 협의에서 노사는 사내하청 근로자 3천 명 채용, 하청 근로자의 처우개선, 직영 채용 시 차별금지 등 제반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오는 27일 본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
이번 협의는 지난 5월 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8월 21까지 총 8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해 왔지만 하청노조가 사내하청 근로자 전원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파업을 벌여 협의가 중단됐었습니다.
이번 협의에서 노사는 사내하청 근로자 3천 명 채용, 하청 근로자의 처우개선, 직영 채용 시 차별금지 등 제반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오는 27일 본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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