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와 원주가 1시간 거리로 가까워집니다.
국토해양부는 중앙선 덕소~서원주 간 69.2km의 단선전철을 복선전철로 개량해 오늘(25일) 전 구간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새마을호로 1시간 35분 걸리던 청량리에서 원주까지가 35분 단축돼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2017년 말 개통되는 원주~강릉 철도사업과 연계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강원 서남부지역의 여객과 물류비용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보람 / ggarggar@mbn.co.kr ]
국토해양부는 중앙선 덕소~서원주 간 69.2km의 단선전철을 복선전철로 개량해 오늘(25일) 전 구간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새마을호로 1시간 35분 걸리던 청량리에서 원주까지가 35분 단축돼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2017년 말 개통되는 원주~강릉 철도사업과 연계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강원 서남부지역의 여객과 물류비용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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