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공적자금 회수율 61.6%

공적자금 회수율이 7월 말 기준 61.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7월 중 2천899억 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해 7월 말 기준 회수율이 61.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7월 중에는 예보가 출자주식 배당금 2천142억 원 등 2천364억 원을 회수했고, 자산관리공사가 쌍용양회 매각대금 436억 원 등 535원을 거둬 들였습니다.
이로써 지난 1997년 11월부터 지원된 168조 7천억 원의 공적자금 가운데 회수된 금액은 총 103조 8천억 원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