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파업손실을 기록한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습니다.
지난 5월10일 상견례를 시작한 지 4개월여 만입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노사는 오늘(30일) 울산공장에서 윤갑한 부사장과 문용문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차 임협을 열고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잠정합의안에는 내년 3월부터 밤샘근무를 없애는 주간 연속 2교대제 실시와 임금 9만 8천 원, 수당 3천 원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지난 5월10일 상견례를 시작한 지 4개월여 만입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노사는 오늘(30일) 울산공장에서 윤갑한 부사장과 문용문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차 임협을 열고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잠정합의안에는 내년 3월부터 밤샘근무를 없애는 주간 연속 2교대제 실시와 임금 9만 8천 원, 수당 3천 원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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