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소비자의 경제상황 심리를 종합해 보여주는 경제심리지수(ESI)가 3년4개월 만에 최악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경제심리지수'는 90으로 나타나 전달보다 2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또 이는 지난 2009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경제심리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경기를 나쁘게 보는 응답자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한편, 제조업의 8월 업황BSI는 72로 전달보다 1포인트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치에 머물렀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경제심리지수'는 90으로 나타나 전달보다 2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또 이는 지난 2009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경제심리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경기를 나쁘게 보는 응답자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한편, 제조업의 8월 업황BSI는 72로 전달보다 1포인트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치에 머물렀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