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ㆍ연립주택의 자산가치가 급락하면서 경매로 넘어가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ㆍ통계청의 '2011년 가계금융조사'에 따르면 전국 연립ㆍ다세대 주택의 평균 가격은 2010년 평균 8천196만 원에서 2011년 6천798만 원으로 17% 이상 급락했습니다.
가격 하락 여파로 올해 상반기 수도권 경매시장에 나온 연립ㆍ다세대 주택 매물은 8천261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5%가량 급증했습니다.
주로 서민층이 거주하는 연립ㆍ다세대 주택의 자산가치 하락에 따라 서민들의 가계부채 악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한국은행ㆍ통계청의 '2011년 가계금융조사'에 따르면 전국 연립ㆍ다세대 주택의 평균 가격은 2010년 평균 8천196만 원에서 2011년 6천798만 원으로 17% 이상 급락했습니다.
가격 하락 여파로 올해 상반기 수도권 경매시장에 나온 연립ㆍ다세대 주택 매물은 8천261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5%가량 급증했습니다.
주로 서민층이 거주하는 연립ㆍ다세대 주택의 자산가치 하락에 따라 서민들의 가계부채 악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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