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이 금융권에 대한 신뢰회복을 당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서울 은행회관에서 6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의 CD금리 조작 의혹 등을 거론하며 "금융권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거나 금융자율화라는 절대가치가 흔들릴까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금융권이 지난 외환위기 과정에서 공적자금으로 회생한 것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금융지주 회장들은 내부 통제절차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포함해 금융산업 발전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한 달 내에 마련해 발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영상취재: 박준영 기자
김 위원장은 서울 은행회관에서 6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의 CD금리 조작 의혹 등을 거론하며 "금융권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거나 금융자율화라는 절대가치가 흔들릴까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금융권이 지난 외환위기 과정에서 공적자금으로 회생한 것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금융지주 회장들은 내부 통제절차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포함해 금융산업 발전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한 달 내에 마련해 발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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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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