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택 소비자들의 집값 전망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 나빠졌습니다.
부동산114가 수도권 거주자 743명을 대상으로 한 '주택거래 소비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3분기 주택가격전망지수는 92.5에 그쳐,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낮았습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집을 살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는 54%이지만, '집을 사겠다'는 응답자는 14%에 불과했습니다.
또 주택 구입 의사가 있는 응답자의 35%가 '주변 시세보다 20% 저렴하면 매수하겠다'고 응답했지만, 매도 의사가 있는 응답자의 47%는 '시세보다 10% 저렴한 금액이면 팔겠다'고 답해 10%포인트의 인식차를 보였습니다.
부동산114가 수도권 거주자 743명을 대상으로 한 '주택거래 소비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3분기 주택가격전망지수는 92.5에 그쳐,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낮았습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집을 살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는 54%이지만, '집을 사겠다'는 응답자는 14%에 불과했습니다.
또 주택 구입 의사가 있는 응답자의 35%가 '주변 시세보다 20% 저렴하면 매수하겠다'고 응답했지만, 매도 의사가 있는 응답자의 47%는 '시세보다 10% 저렴한 금액이면 팔겠다'고 답해 10%포인트의 인식차를 보였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