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세대 출산율 1.10명…부모세대 절반

전후 베이비붐 세대에서 그들의 자녀세대인 에코세대로 넘어가면서 출산율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 기혼여성의 출산율은 평균 2.0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1979년에서 1992년 사이에 태어난 에코세대 기혼여성의 출산율은 1.10명에 불과했습니다.
평균 초혼연령도 24세에서 25.3세로 높아졌습니다.
또 베비이붐 세대의 주된 직업이 기계 조립이나 조작 관련 업종이었다면 에코세대는 전문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