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대신 공연장이나 스포츠 경기장에서 거래처 임직원을 접대하는 '문화접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국내 중소업체 30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접대비 중 문화접대비의 비율은 2009년 0.92%에서 지난해 1.36%로 0.44%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업체당 평균 문화접대비 지출액도 2009년 280만 원에서 2010년 490만 원, 지난해에는 530만 원으로 꾸준히 늘었습니다.
또 '지난해보다 문화접대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기업이 27%로 '줄이겠다'고 밝힌 기업보다 많았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국내 중소업체 30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접대비 중 문화접대비의 비율은 2009년 0.92%에서 지난해 1.36%로 0.44%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업체당 평균 문화접대비 지출액도 2009년 280만 원에서 2010년 490만 원, 지난해에는 530만 원으로 꾸준히 늘었습니다.
또 '지난해보다 문화접대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기업이 27%로 '줄이겠다'고 밝힌 기업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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