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종근당고촌재단이 지난 24일 지역사회 환경개선 사업의 하나로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70여명이 참여해 개미마을 10세대의 건물 벽에 도색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공공미술디자인 단체인 '거리의 미술'은 전체 마을의 디자인 구성을 맡았습니다.
한편, 종근당고촌재단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 고촌 이종근 회장이 사재를 털어 1973년 설립했습니다.
재단은 세계보건기구와 함께 고촌상을 제정, 결핵퇴치에 앞장서고 학술연구와 해외동포 국내외 연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