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은행들의 외형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신 규모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따르면 6월말 기준으로 은행수신 잔액은 885조4천여억억원으로 지난해말에 비해 7.6% (62조2천여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증가액 34조2700억원의 2배 수준, 지난해 하반기(21조8240억원)와 비교해서는 3배에 이르는 수준입니다.
또 은행들이 봉급통장 유치 경쟁을 벌이면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예금 계좌가 증가했고 저축성 예금은 504조4천여억원으로 5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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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따르면 6월말 기준으로 은행수신 잔액은 885조4천여억억원으로 지난해말에 비해 7.6% (62조2천여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증가액 34조2700억원의 2배 수준, 지난해 하반기(21조8240억원)와 비교해서는 3배에 이르는 수준입니다.
또 은행들이 봉급통장 유치 경쟁을 벌이면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예금 계좌가 증가했고 저축성 예금은 504조4천여억원으로 5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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