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폭염 사망자 첫 발생…70세 고혈압 환자

때 이른 폭염에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70세 여성이 어제(4일) 저녁 밭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고혈압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폭염이 집중되는 시간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자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339나 119로 연락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