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은퇴 임박…정부, 자립 지원 대책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은퇴가 임박하면서 정부가 이들을 위한 사회참여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총리실과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부처별로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일자리 확대 등 사회참여 촉진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 이후 인생 후반기를 스스로 준비하는 과제로 구성됐습니다.
베이비붐 세대는 1955년에서 1963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출생한 714만 명을 일컫는 용어로, 10년간 151만 명이 은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