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후 장기 수축 국면에 접어든 세계 조선경기가 오는 2014년부터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조선경기종합지수가 2013년 4분기 98.85로 저점을 찍은 뒤 2014년 1분기와 2분기, 각각 0.02포인트와 0.04포인트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조선경기종합지수는 선박 수급과 세계 교역량 등 11개 지표를 선정해 만든 것으로, 한국은행이 지난달 자체 개발했습니다.
다만,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최근 유럽 채무위기 등으로 조선경기 반등이 늦어질 수 있고, 큰 폭의 업황 개선도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조선경기종합지수가 2013년 4분기 98.85로 저점을 찍은 뒤 2014년 1분기와 2분기, 각각 0.02포인트와 0.04포인트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조선경기종합지수는 선박 수급과 세계 교역량 등 11개 지표를 선정해 만든 것으로, 한국은행이 지난달 자체 개발했습니다.
다만,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최근 유럽 채무위기 등으로 조선경기 반등이 늦어질 수 있고, 큰 폭의 업황 개선도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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