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들어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높아지고, 순익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분기 전업카드사의 연체율이 2.09%로, 전년 말보다 0.18%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신규 연체채권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면서 올해 들어 뚜렷해진 경기둔화와 무관치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3천408억 원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7% 감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분기 전업카드사의 연체율이 2.09%로, 전년 말보다 0.18%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신규 연체채권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면서 올해 들어 뚜렷해진 경기둔화와 무관치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3천408억 원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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