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조가 내일(29일) 사측과 협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규한 노조위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25일 협상결렬로 흐트러진 파업 대오가 정비되고 조합원들의 의사도 어느정도 사측에 전달됐다고 판단해 내일 아침 9시부터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쌍용차 정완용 부사장은 "일부항목에 대해서는 추가양보가 가능하지만 인력 유연성 부분 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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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한 노조위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25일 협상결렬로 흐트러진 파업 대오가 정비되고 조합원들의 의사도 어느정도 사측에 전달됐다고 판단해 내일 아침 9시부터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쌍용차 정완용 부사장은 "일부항목에 대해서는 추가양보가 가능하지만 인력 유연성 부분 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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