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전달인 4월보다 0.2% 소폭 상승했습니다.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서는 두 달 연속 2.5%로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말 4%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일부 채솟값 인상으로 신선채소는 작년 같은 시기보다 25.5%나 올랐고, 특히 양배추는 전달보다 75.9% 폭등했습니다.
통계청은 "앞으로 채솟값이 잡히고 국제유가 인하가 국내 물가에 반영되면 한동안 물가는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란산 원유 공급 중단과 공공요금 인상, 여름 수해로 인한 채소·과일 값 상승 등은 불안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박호근 / rootpark@naver.com ]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서는 두 달 연속 2.5%로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말 4%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일부 채솟값 인상으로 신선채소는 작년 같은 시기보다 25.5%나 올랐고, 특히 양배추는 전달보다 75.9% 폭등했습니다.
통계청은 "앞으로 채솟값이 잡히고 국제유가 인하가 국내 물가에 반영되면 한동안 물가는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란산 원유 공급 중단과 공공요금 인상, 여름 수해로 인한 채소·과일 값 상승 등은 불안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박호근 / rootpar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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