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포털들이 검색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인터넷 포털업계의 양극화가 심한데요.
이런 가운데 대형포털들이 중소전문 사이트들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등 구체적인 상생 모델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원 기자입니다.
인터넷 포털업계에 상생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디지털인사이드가 중소콘텐츠 사이트들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설립 예정인 신설법인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습니다.
인터뷰 : 최성진 / 다음 검색전략팀장
-"포털과 중소사이트는 공존해야 할 웹 생태계의 일원이라는 데 뜻을 모은 것이 제휴의 의미이고, 다음이 보유한 검색 기술 등이 중소 사이트의 안정적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디지털인사이드가 20여개 전문 콘텐츠사이트와 연대해 설립하는 신설 법인에 기술 인프라와 시스템 등을 지원합니다.
신설 법인은 온라인 광고 공동 수주와 광고 상품 개발 등 사업모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김유식 / 디지털인사이드 대표
-"중소기업들이 살아 남아야 대기업도 사는 것처럼 작은 콘텐츠 사이트들이 활성화 돼야 대형포털도 그만큼 검색할 게 많아져서 상생의 길이 보입니다."
네이버 등 다른 대형포털들도 중소 전문 사이트들과 제휴를 모색하고 있어 포털업계의 상생 바람이 어떤 결실을 가져올 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김정원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런 가운데 대형포털들이 중소전문 사이트들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등 구체적인 상생 모델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원 기자입니다.
인터넷 포털업계에 상생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디지털인사이드가 중소콘텐츠 사이트들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설립 예정인 신설법인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습니다.
인터뷰 : 최성진 / 다음 검색전략팀장
-"포털과 중소사이트는 공존해야 할 웹 생태계의 일원이라는 데 뜻을 모은 것이 제휴의 의미이고, 다음이 보유한 검색 기술 등이 중소 사이트의 안정적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디지털인사이드가 20여개 전문 콘텐츠사이트와 연대해 설립하는 신설 법인에 기술 인프라와 시스템 등을 지원합니다.
신설 법인은 온라인 광고 공동 수주와 광고 상품 개발 등 사업모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김유식 / 디지털인사이드 대표
-"중소기업들이 살아 남아야 대기업도 사는 것처럼 작은 콘텐츠 사이트들이 활성화 돼야 대형포털도 그만큼 검색할 게 많아져서 상생의 길이 보입니다."
네이버 등 다른 대형포털들도 중소 전문 사이트들과 제휴를 모색하고 있어 포털업계의 상생 바람이 어떤 결실을 가져올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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