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구입 등의 용도로 가계의 금융기관 대출이 4년여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가계빚 규모가 6월말 현재 546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가계신용 동향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가계대출과 판매 신용을 합한 가계신용 잔액은 545조5천억원으로 1분기말보다 16조7천300억원이 증가했습니다.
가계신용 잔액은 지난해 9월말 5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2월말 521조5천억원으로 다시 급증했으며 올해 3월말에는 528조8천억원으로 증가폭이 잠시 둔화되는 듯 했으나 2분기에 다시 증가폭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가구당 빚은 3천456만원으로, 1분기의 3천349만원보다 무려 107만원이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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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가계신용 동향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가계대출과 판매 신용을 합한 가계신용 잔액은 545조5천억원으로 1분기말보다 16조7천300억원이 증가했습니다.
가계신용 잔액은 지난해 9월말 5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2월말 521조5천억원으로 다시 급증했으며 올해 3월말에는 528조8천억원으로 증가폭이 잠시 둔화되는 듯 했으나 2분기에 다시 증가폭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가구당 빚은 3천456만원으로, 1분기의 3천349만원보다 무려 107만원이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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