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8일)과 스승의 날(15일)을 맞아 중국산 카네이션이 수입가보다 7배 이상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4월 한 송이에 평균 35원에 수입된 중국산 카네이션이 시중에서 250원에 팔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한 송이에 500원인 국산 카네이션과 수입산의 가격 차가 워낙 커 유통과정에서 원산지를 속이거나 폭리를 취할 가능성이 크다"며 "일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4월 한 송이에 평균 35원에 수입된 중국산 카네이션이 시중에서 250원에 팔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한 송이에 500원인 국산 카네이션과 수입산의 가격 차가 워낙 커 유통과정에서 원산지를 속이거나 폭리를 취할 가능성이 크다"며 "일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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