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싱글족 등 1~2인 가구가 늘면서 소형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대형 가전제품이 점차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대형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데요.
차민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일명 '한뼘 정수기'로 불리는 초소형 정수기
공간 활용성을 높인 벽걸이형 드럼 세탁기
1~2인용 전기밥솥
문 하나짜리 미니 냉장고
1인 또는 2인가구를 겨냥해 출시된 제품들입니다.
▶ 인터뷰 : 김정은 / 서울 은평구
- "가족 수가 많지 않고 혼자 사용하는 제품이 많아지다 보니깐 소형 제품 위주로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전체의 6~7%를 차지하고 있는 이런 초소형 제품은 시장이 커지는 올해 말쯤엔 10%가 넘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성 / 가전업체 대표
- "소인 가족화, 1인 가족화 등 사회적 추세를 봤을 때는 이런 제품이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반면 대형 가전제품은 더욱 대형화되고 있습니다.
냉장고 시장의 주류는 600리터에서 800리터급으로 옮겨가고 있고,
세탁기 역시 19kg의 대용량 제품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하수호 / 전자업체 대리점 팀장
- "단열재를 얇게 만들어서 내부 용량을 크게 만들었기 때문에 많이 보관할 수 있습니다."
소형은 더 작게, 대형은 더 크게,
최근 가전업계 트렌드입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 mina@mbn.co.kr ]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한영광 기자
최근 싱글족 등 1~2인 가구가 늘면서 소형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대형 가전제품이 점차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대형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데요.
차민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일명 '한뼘 정수기'로 불리는 초소형 정수기
공간 활용성을 높인 벽걸이형 드럼 세탁기
1~2인용 전기밥솥
문 하나짜리 미니 냉장고
1인 또는 2인가구를 겨냥해 출시된 제품들입니다.
▶ 인터뷰 : 김정은 / 서울 은평구
- "가족 수가 많지 않고 혼자 사용하는 제품이 많아지다 보니깐 소형 제품 위주로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전체의 6~7%를 차지하고 있는 이런 초소형 제품은 시장이 커지는 올해 말쯤엔 10%가 넘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성 / 가전업체 대표
- "소인 가족화, 1인 가족화 등 사회적 추세를 봤을 때는 이런 제품이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반면 대형 가전제품은 더욱 대형화되고 있습니다.
냉장고 시장의 주류는 600리터에서 800리터급으로 옮겨가고 있고,
세탁기 역시 19kg의 대용량 제품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하수호 / 전자업체 대리점 팀장
- "단열재를 얇게 만들어서 내부 용량을 크게 만들었기 때문에 많이 보관할 수 있습니다."
소형은 더 작게, 대형은 더 크게,
최근 가전업계 트렌드입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 mina@mbn.co.kr ]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한영광 기자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