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올해도 지구촌 기후 변화 방지를 위한 전등끄기 운동인 '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주관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됐습니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순차적으로 전 세계가 정해진 시각에 소등하게 되며, 일반 시민, 기업, 지역사회, 단체 등이 한 시간 동안 가정과 건물을 자발적으로 소등하며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오는 31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국 45개 도시 400여개 매장에서 간판 과 창가 조명 등을 중심으로 소등하고, 이 시간 텀블러를 지참하고 오는 고객들에게는 톨사이즈 '오늘의 커피' 한 잔씩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박찬희 스타벅스 홍보부장은 2010년부터 참여해 온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400여 매장에서 고객과 파트너가 동참하는 작은 실천으로 지구촌 환경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주관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됐습니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순차적으로 전 세계가 정해진 시각에 소등하게 되며, 일반 시민, 기업, 지역사회, 단체 등이 한 시간 동안 가정과 건물을 자발적으로 소등하며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오는 31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국 45개 도시 400여개 매장에서 간판 과 창가 조명 등을 중심으로 소등하고, 이 시간 텀블러를 지참하고 오는 고객들에게는 톨사이즈 '오늘의 커피' 한 잔씩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박찬희 스타벅스 홍보부장은 2010년부터 참여해 온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400여 매장에서 고객과 파트너가 동참하는 작은 실천으로 지구촌 환경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