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금융민원을 집계한 결과 저축은행과 신용카드 민원이 늘면서 2010년보다 17.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과 비은행권에서는 여신과 신용카드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고, 보험에서는 보험모집과 보험금 산정 민원이 주를 이뤘습니다.
고객 10만 명당 민원건수는 산업은행이 119.8건으로 가장 많고, 외국계은행인 씨티은행과 SC 은행이 9.1건으로 4대 시중은행보다 민원건수가 더 많았습니다.
생명보험회사에서는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가 ACE생명과 PCA생명, 녹십자 생명, KDB생명 순으로 많았고, 손해보험회사에서는 그린손보와 롯데손보, 에르고 다음다이렉트자동차 순이었습니다.
카드회사 중엔 현대카드가 회원 10만 명당 9.9건의 민원이 들어와 가장 많았고, 롯데카드가 9.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상호저축은행 가운데선 토마토2와 신라저축은행이 각각 고객 1만 명당 27건과 13.6건의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금감원은 올해를 '금융소비자 보호 혁신의 해'로 삼은 만큼 금융회사의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검사와 감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은행과 비은행권에서는 여신과 신용카드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고, 보험에서는 보험모집과 보험금 산정 민원이 주를 이뤘습니다.
고객 10만 명당 민원건수는 산업은행이 119.8건으로 가장 많고, 외국계은행인 씨티은행과 SC 은행이 9.1건으로 4대 시중은행보다 민원건수가 더 많았습니다.
생명보험회사에서는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가 ACE생명과 PCA생명, 녹십자 생명, KDB생명 순으로 많았고, 손해보험회사에서는 그린손보와 롯데손보, 에르고 다음다이렉트자동차 순이었습니다.
카드회사 중엔 현대카드가 회원 10만 명당 9.9건의 민원이 들어와 가장 많았고, 롯데카드가 9.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상호저축은행 가운데선 토마토2와 신라저축은행이 각각 고객 1만 명당 27건과 13.6건의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금감원은 올해를 '금융소비자 보호 혁신의 해'로 삼은 만큼 금융회사의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검사와 감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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