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혼부부들은 가구·가전제품 등 일반 혼수품의 규모는 줄여도 예복이나 예물은 고품격을 따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예비 신혼부부가 가입한 'W클럽'의 회원 550명을 대상으로 혼수품 지출 비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TV, 냉장고, 세탁기, 오디오 등의 가전제품에 지출하는 비용으로 65%가 200만원 이하를 선택했습니다.
침대·소파 등의 가구 구입에 필요한 비용도 78%가 200만원 이하를 생각했습니다.
이에 비해 시계 등 예물은 44%가 500만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예복은 '고품격 선호'가 두드러졌는데, 구입비용으로 응답자의 77%가 500만원 이상을 선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신세계백화점은 예비 신혼부부가 가입한 'W클럽'의 회원 550명을 대상으로 혼수품 지출 비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TV, 냉장고, 세탁기, 오디오 등의 가전제품에 지출하는 비용으로 65%가 200만원 이하를 선택했습니다.
침대·소파 등의 가구 구입에 필요한 비용도 78%가 200만원 이하를 생각했습니다.
이에 비해 시계 등 예물은 44%가 500만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예복은 '고품격 선호'가 두드러졌는데, 구입비용으로 응답자의 77%가 500만원 이상을 선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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