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수출액이 1조 원 많게 집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세청은 지식경제부가 12월 수출액은 497억 달러, 무역흑자는 39억 9천만 달러였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수출액 477억 달러, 무역흑자 22억 6천만 달러였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이에 대해 "한 철강업체가 수출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잘못 신고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자칫 국가 정책의 오류로 이어져 신인도 하락과 국가통계의 불신을 불러올 수 있다"며, "신고단계에서 별다른 검증을 하지 않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관세청은 지식경제부가 12월 수출액은 497억 달러, 무역흑자는 39억 9천만 달러였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수출액 477억 달러, 무역흑자 22억 6천만 달러였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이에 대해 "한 철강업체가 수출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잘못 신고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자칫 국가 정책의 오류로 이어져 신인도 하락과 국가통계의 불신을 불러올 수 있다"며, "신고단계에서 별다른 검증을 하지 않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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