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졸업시즌이 되면 꽃값이 비싸지면서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다고 빈손으로 졸업축하를 할 수도 없고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화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이 다양한 꽃 품종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진아연 리포터입니다.
【 기자 】
형형색색의 꽃들이 자태를 뽐내며 봄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연이은 꽃값 상승으로 화훼시장도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1991년부터 식물의 품종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농촌 진흥청은 다양한 색깔의 꽃 개발을 통해 화훼시장의 활성화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진아연 / 리포터
- "국산 품종의 꽃들이 다양하게 개발되면서 수출주력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아직 그 보급률은 미흡한 상태입니다."
프리지어는 90% 황색 품종이 유통되고 있고 나머지 10%가 새롭게 개발된 유색 품종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농민들은 새로운 추세에 발맞추어 붉은색과 흰색 등 유색 품종의 프리지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재배율과 보급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샤이니골드.
이 외에도 송오브헤븐, 레인보우, 프리티우먼 등 유색 프리지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윤정 / 농촌진흥청 화훼과 박사
- "지금까지는 꽃꽂이나 꽃다발로 이용하려고 꽃을 잘라서 쓰는 절화용 프리지어가 대세였다면 화분에 심어서 사용하는 분화용도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농촌진흥청은 키가 작고 분지가 많아 오랫동안 개화를 유지할 수 있는 분화용 품종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프리지어뿐 아니라 다양한 품종의 개발이 계속 된다면 세계시장에서 우리 품종의 이미지를 높이고 또한 농가소득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MBN 진아연입니다.
졸업시즌이 되면 꽃값이 비싸지면서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다고 빈손으로 졸업축하를 할 수도 없고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화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이 다양한 꽃 품종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진아연 리포터입니다.
【 기자 】
형형색색의 꽃들이 자태를 뽐내며 봄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연이은 꽃값 상승으로 화훼시장도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1991년부터 식물의 품종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농촌 진흥청은 다양한 색깔의 꽃 개발을 통해 화훼시장의 활성화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진아연 / 리포터
- "국산 품종의 꽃들이 다양하게 개발되면서 수출주력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아직 그 보급률은 미흡한 상태입니다."
프리지어는 90% 황색 품종이 유통되고 있고 나머지 10%가 새롭게 개발된 유색 품종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농민들은 새로운 추세에 발맞추어 붉은색과 흰색 등 유색 품종의 프리지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재배율과 보급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샤이니골드.
이 외에도 송오브헤븐, 레인보우, 프리티우먼 등 유색 프리지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윤정 / 농촌진흥청 화훼과 박사
- "지금까지는 꽃꽂이나 꽃다발로 이용하려고 꽃을 잘라서 쓰는 절화용 프리지어가 대세였다면 화분에 심어서 사용하는 분화용도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농촌진흥청은 키가 작고 분지가 많아 오랫동안 개화를 유지할 수 있는 분화용 품종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프리지어뿐 아니라 다양한 품종의 개발이 계속 된다면 세계시장에서 우리 품종의 이미지를 높이고 또한 농가소득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MBN 진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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