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차기 회장 후보군을 압축했습니다.
김승유 회장도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50대 젊은 회장이 발탁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김승유 회장은 "연임하지 않고 물러나겠다"고 밝혀, 사외 이사들이 만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회장이 사퇴 의사를 굽히지 않으면 이사직을 겸하는 상임고문이나 명예회장을 제안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김승유 회장도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50대 젊은 회장이 발탁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김승유 회장은 "연임하지 않고 물러나겠다"고 밝혀, 사외 이사들이 만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회장이 사퇴 의사를 굽히지 않으면 이사직을 겸하는 상임고문이나 명예회장을 제안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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