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간 은행권의 대출이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으로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예금은행 기업대출 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463조 원으로 2010년보다 3% 정도 늘었습니다.
반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대기업의 대출 잔액은 125조 원으로 2010년보다 27% 증가하며, 증가율에서 중소기업보다 8배 이상 높았습니다.
이는 지난 1년 동안 은행권이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에 대출해주는 걸 선호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의 예금은행 기업대출 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463조 원으로 2010년보다 3% 정도 늘었습니다.
반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대기업의 대출 잔액은 125조 원으로 2010년보다 27% 증가하며, 증가율에서 중소기업보다 8배 이상 높았습니다.
이는 지난 1년 동안 은행권이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에 대출해주는 걸 선호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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