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협력회사와의 공동 광고비제를 없애고 광고비를 전액 부담하는 것을 포함한 '동반성장 3대 실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신세계는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0여개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 공존 공영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밝혔습니다.
특히 공동 광고비는 신세계가 100% 부담하기로 하는 한편 공동 판촉 행사시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개 입점 박람회를 시행해 공정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는 올해 국내 상품 직매입 규모를 2천억원으로 올리고 동반 성장 펀드 등 협력사 경영 자금 지원도 1천억원으로 책정하는 등 지난해 보다 30∼40% 확대했습니다.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인테리어 비용 보상 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합니다.
박건현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올해는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과 협력사 이익증대, 신뢰 최우선 경영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신세계는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0여개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 공존 공영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밝혔습니다.
특히 공동 광고비는 신세계가 100% 부담하기로 하는 한편 공동 판촉 행사시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개 입점 박람회를 시행해 공정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는 올해 국내 상품 직매입 규모를 2천억원으로 올리고 동반 성장 펀드 등 협력사 경영 자금 지원도 1천억원으로 책정하는 등 지난해 보다 30∼40% 확대했습니다.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인테리어 비용 보상 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합니다.
박건현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올해는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과 협력사 이익증대, 신뢰 최우선 경영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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