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출고가 인상 당분간 보류"

오비맥주는 제품 출고가 인상을 당분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비맥주는 원가 상승 요인을 반영해 출고가를 올릴 계획이었지만, 연말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가격 인상 계획을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비맥주는 카스와 카프리 등 제품 출고가를 오늘(11일)부터 평균 7.48% 인상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