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외환은 책임지고 운영할 수장이 결정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신임 외자운용원장으로 추흥식 외자기획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추 신임 원장은 앞으로 3000억 달러가 넘는 외환보유액을 책임지게 되고, 부총재보급 대우를 받습니다.
한은은 "추 원장이 세계은행에서 외화자산 운용 수석컨설턴트를 역임하고, 뉴욕사무소 외자운용데스크를 운용하면서 국제감각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추 원장은 58년 생으로연세대와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82년 한은에 입행해 20년 이상 외화자산운용업무를 담당해 왔습니다.
[안보람 / ggarggar@mbn.co.kr]
한국은행은 신임 외자운용원장으로 추흥식 외자기획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추 신임 원장은 앞으로 3000억 달러가 넘는 외환보유액을 책임지게 되고, 부총재보급 대우를 받습니다.
한은은 "추 원장이 세계은행에서 외화자산 운용 수석컨설턴트를 역임하고, 뉴욕사무소 외자운용데스크를 운용하면서 국제감각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추 원장은 58년 생으로연세대와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82년 한은에 입행해 20년 이상 외화자산운용업무를 담당해 왔습니다.
[안보람 / ggargg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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