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본사 이전을 놓고 노사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수원 노동조합은 정부와 회사측이 직원들의 의견을 완전 배제한 채 본사를 경주로 이전하는 것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본사의 경주 이전이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 정책이라며 법정 시한내에 본사 이전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이달말까지 경주시와 본사 이전 위치 선정과 부지 개발방안 등 협의를 끝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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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노동조합은 정부와 회사측이 직원들의 의견을 완전 배제한 채 본사를 경주로 이전하는 것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본사의 경주 이전이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 정책이라며 법정 시한내에 본사 이전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이달말까지 경주시와 본사 이전 위치 선정과 부지 개발방안 등 협의를 끝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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