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를 이끌 새 위원장을 뽑는 선거가 실시됐지만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오는 4일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어제(1일) 실시한 제4대 위원장 선출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4일 1, 2위 후보를 놓고 다시 최종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개표 결과 1위는 실리 노선의 현 집행부를 이끄는 이경훈 위원장, 2위는 강경 노선의 민주현장과 금속연대가 내세운 노조감사 문용문 후보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노조 역사상 3년째 파업 없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한 현 집행부의 이경훈 위원장이 연임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어제(1일) 실시한 제4대 위원장 선출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4일 1, 2위 후보를 놓고 다시 최종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개표 결과 1위는 실리 노선의 현 집행부를 이끄는 이경훈 위원장, 2위는 강경 노선의 민주현장과 금속연대가 내세운 노조감사 문용문 후보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노조 역사상 3년째 파업 없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한 현 집행부의 이경훈 위원장이 연임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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