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딸인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의 결혼식이 오늘(3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결혼식 참석 여부가 주목됐던 신부의 큰아버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직접 식장을 찾지 않고 아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딸 정성이 이노션 고문, 사위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을 보냈습니다.
이밖에 신부의 작은아버지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등 비롯해 범현대가 오너들과 경제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몽준 전 대표는 현대그룹이 화해의 제스처를 취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웃음으로 답하고 말을 아꼈습니다.
결혼식 참석 여부가 주목됐던 신부의 큰아버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직접 식장을 찾지 않고 아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딸 정성이 이노션 고문, 사위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을 보냈습니다.
이밖에 신부의 작은아버지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등 비롯해 범현대가 오너들과 경제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몽준 전 대표는 현대그룹이 화해의 제스처를 취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웃음으로 답하고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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