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태양광·바이오시밀러에 그룹 역량 집중"

한화그룹이 계열사 대표와 경영기획실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하반기 경영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태양광과 바이오시밀러 등 신사업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한화는 하반기에 폴리실리콘 생산 공장에 대한 신규 투자와 셀·모듈 생산라인 증설 등 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화는 이어 올 상반기 주력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로 19조 9천억 원의 매출과 1조 2천4백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애초 목표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 한성원 / han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