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장마가 끝난 뒤 채소와 곡물, 과일 등의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물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수산물 수급 상황을 예측하고, 불안 요인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쌀 등 16개 품목에 대한 전담자를 지정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제주도 농어업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농수산물 가격 동향을 철저히 확인하도록 지시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서 장관은 "이번 장마로 수박과 참외, 배추 등 과일과 채소 재배 농가가 큰 피해를 봤다"며 "이들 품목은 공급이 줄어든 반면에 장마 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수산물 수급 상황을 예측하고, 불안 요인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쌀 등 16개 품목에 대한 전담자를 지정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제주도 농어업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농수산물 가격 동향을 철저히 확인하도록 지시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서 장관은 "이번 장마로 수박과 참외, 배추 등 과일과 채소 재배 농가가 큰 피해를 봤다"며 "이들 품목은 공급이 줄어든 반면에 장마 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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