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두부를 제외해야 한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 중소 두부업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중소 두부업체들로 구성된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는 오늘(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두부를 제외해야 한다는 전경련의 주장은 억지"라며 "두부는 적합업종에 포함돼야 하는 품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연합회는 "두부는 제조과정이 단순해 대규모 시설투자가 필요없다"며 "현재 1천580여 개 업체 중 99% 이상이 중소업체 및 자영업자일 만큼 중소기업에 적합한 품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특히 정부가 두부 제조업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꾸면서 두부업체가 약 800개에서 2천300여 개로 급증한 것만 봐도 창업이 쉬운 품목임을 알 수 있다"며 "적합업종에 포함해 중소업체들을 보호하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소 두부업체들로 구성된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는 오늘(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두부를 제외해야 한다는 전경련의 주장은 억지"라며 "두부는 적합업종에 포함돼야 하는 품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연합회는 "두부는 제조과정이 단순해 대규모 시설투자가 필요없다"며 "현재 1천580여 개 업체 중 99% 이상이 중소업체 및 자영업자일 만큼 중소기업에 적합한 품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특히 정부가 두부 제조업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꾸면서 두부업체가 약 800개에서 2천300여 개로 급증한 것만 봐도 창업이 쉬운 품목임을 알 수 있다"며 "적합업종에 포함해 중소업체들을 보호하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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