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자기장에서 만든 열을 쏘여 암 세포를 죽이는 새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세대 천진우 교수와 박국인 교수팀은 자기장 에너지를 열로 바꾸는 나노 자석을 만들어 쥐를 대상으로 '온열 치료'를 시도한 결과, 암 세포가 제거됐다는 연구 내용을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테크놀로지'에 발표했습니다.
'온열 치료'란 섭씨 42도 이상의 열을 받으면 암 세포가 죽는 원리를 이용한 항암 치료로, 국내 연구진이 내놓은 이번 방법은 해외에서 시도 중인 방법보다 열 효율이 30배나 높아 암 치료 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세대 천진우 교수와 박국인 교수팀은 자기장 에너지를 열로 바꾸는 나노 자석을 만들어 쥐를 대상으로 '온열 치료'를 시도한 결과, 암 세포가 제거됐다는 연구 내용을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테크놀로지'에 발표했습니다.
'온열 치료'란 섭씨 42도 이상의 열을 받으면 암 세포가 죽는 원리를 이용한 항암 치료로, 국내 연구진이 내놓은 이번 방법은 해외에서 시도 중인 방법보다 열 효율이 30배나 높아 암 치료 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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