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들도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장대환 MBN 매일경제 회장은 오늘(10일) 제주에서 열린 중소기업리더스포럼 초청 강연에서 세계 경제의 중심은 유럽과 미국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며, 국내 중소기업들도 이런 물결을 타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회장은 특히 장사꾼은 돈을 버는 사람이지만 기업인은 미래를 준비하고 창조하는 사람이라며, 한국의 기업인은 원아시아를 개척할 수 있어야 사업이 번창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아시아를 위해서는 아시아보건기구와 아시아통화기금을 만들고 자본과 노동이 자유로운 공동시장을 만들어야 하며, 그 주도적인 역할은 한국이 할 수 있다고 장 회장은 강조했습니다.
세계 경제와 관련해서는 선진국과 후진국간 무역 불균형과 신흥국 인플레이션 등 위기가 산적해 있지만, 미국과 유럽이 탈진신드롬에 빠져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것이 미래 불안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장대환 MBN 매일경제 회장은 오늘(10일) 제주에서 열린 중소기업리더스포럼 초청 강연에서 세계 경제의 중심은 유럽과 미국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며, 국내 중소기업들도 이런 물결을 타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회장은 특히 장사꾼은 돈을 버는 사람이지만 기업인은 미래를 준비하고 창조하는 사람이라며, 한국의 기업인은 원아시아를 개척할 수 있어야 사업이 번창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아시아를 위해서는 아시아보건기구와 아시아통화기금을 만들고 자본과 노동이 자유로운 공동시장을 만들어야 하며, 그 주도적인 역할은 한국이 할 수 있다고 장 회장은 강조했습니다.
세계 경제와 관련해서는 선진국과 후진국간 무역 불균형과 신흥국 인플레이션 등 위기가 산적해 있지만, 미국과 유럽이 탈진신드롬에 빠져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것이 미래 불안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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