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공무원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전년보다 29% 늘어난 9,80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육아휴직을 신청한 공무원은 2007년 3,712명, 2008년 5,953명, 2009년 7,584명으로 빠르게 증가해 왔습니다.
이는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 기준이 2008년부터 완화되고, 여성 휴직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는 등 제도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일반 근로자 가운데 육아휴직자는 지난해 4만 1,736명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전년보다 29% 늘어난 9,80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육아휴직을 신청한 공무원은 2007년 3,712명, 2008년 5,953명, 2009년 7,584명으로 빠르게 증가해 왔습니다.
이는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 기준이 2008년부터 완화되고, 여성 휴직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는 등 제도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일반 근로자 가운데 육아휴직자는 지난해 4만 1,736명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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