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을 올린 일부 담배업체들의 판매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훼미리마트와 담배 업계에 따르면 던힐, 보그 등을 판매하는 BAT코리아의 5월 2주차 판매량이 가격이 오르지 않았던 한 달여 전보다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마일드세븐 등을 내놓는 JTI코리아도 지난 4일 가격을 인상하면서 판매량이 19% 줄었습니다.
반면에 가격을 올리지 않은 KT&G는 5월 2주차 판매량이 한 달여 전보다 10%, 필립모리스는 17% 늘었습니다.
업계에선 가격이 오른 담배를 피우던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진 담배로 옮겨가는 이번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훼미리마트와 담배 업계에 따르면 던힐, 보그 등을 판매하는 BAT코리아의 5월 2주차 판매량이 가격이 오르지 않았던 한 달여 전보다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마일드세븐 등을 내놓는 JTI코리아도 지난 4일 가격을 인상하면서 판매량이 19% 줄었습니다.
반면에 가격을 올리지 않은 KT&G는 5월 2주차 판매량이 한 달여 전보다 10%, 필립모리스는 17% 늘었습니다.
업계에선 가격이 오른 담배를 피우던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진 담배로 옮겨가는 이번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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