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지난 6일 끝난 '2차 특별 외환공동검사'의 결과 보고서를 늦어도 이달 중순에 채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4개 외국환은행에 대한 공동검사 결과를 분석하기 시작하면 늦어도 이달 중순 한은 총재와 금감원장에게 검사 결과를 보고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번 검사는 역외 선물환 거래 증가와 이에 따른 단기 외채 증가, 외국환은행의 선물환포지션 증감 여부 등 특정 항목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보고서 채택이 빨리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4개 외국환은행에 대한 공동검사 결과를 분석하기 시작하면 늦어도 이달 중순 한은 총재와 금감원장에게 검사 결과를 보고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번 검사는 역외 선물환 거래 증가와 이에 따른 단기 외채 증가, 외국환은행의 선물환포지션 증감 여부 등 특정 항목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보고서 채택이 빨리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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